간경변에 대해 알아봅시다 (2) - 우리 몸에서는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궁금하세요?

간경변에 대해 알아봅시다 (1) - 간경변이란 무엇일까요? 에 이어진 포스트입니다. 이번에는 간경변이 생기면 우리 몸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 지 알아보지요.

일단 간경변이 우리 몸에 주는 영향을 알려면 기본적으로 간이 하는 일을 알아야 합니다. 간이 하는 일은 대단히 많은데 (그래서 이름도 liver 라고 한다지요) 크게 보면 몇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우리가 섭취하는 영양소를 소장을 통해 받아들여서 재합성하고 필요한 물질로  변환하는 역할을 합니다. 지방과 단백질, 탄수화물등을 합성하지요.

2. 우리 몸에서 생성되거나 외부에서 흡수된 여러가지 물질을 활성화하거나 불활성화하는 기능을 가집니다. 즉, 어떤 물질은 돌아다녀도 아무런 역할을 못 하도록 잠금장치를 해 주거나, 반대로 잠금장치를 풀어줘서 그 물질이 우리 몸에 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독소를 중화하는 역할을 하지요.

3. 장을 통해 침범한 균들을 죽이는 방어작용을 합니다.

간경변이라는 것은 지난 번에 말씀드렸다시피 간조직에 지속적인 염증으로 섬유화가 되고 재생결절이 생긴다고 했습니다. 즉, 전쟁이 지속된 곳에서는 멀쩡한 건물이 남아있지 않듯이 간경변이 심한 간에는 정상적인 간세포가 많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또한 섬유화가 진행되면서 간이 매우 딱딱해지지요.

결국 간경변으로 생기는 증상이나 변화는 이 두가지가 역할을 합니다. 

1. 딱딱해진 간 때문에 간을 거쳐야 하는 혈류의 변화 때문과
2. 정상적인 간세포가 적어져서 생기는 위에 설명한 여러가지 합성, 분해, 방어의 기능이 떨어지는 점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먼저 딱딱해진 간 때문에 생기는 혈류의 변화를 볼까요? 정상적으로 소장에서 흡수된 영양을 받은 혈액은 모두 문맥이라는 큰 혈관을 통해  간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정상인 아닌 딱딱한 간은 간 속에 있는 혈관들도 뒤틀리고 좁아져 있을 테구요..그러면 당연히 문맥압력은 높아질 것입니다.  그래서 직접적인 압력을 반대편으로 전달 받는 비장이 커집니다.  이렇게 높아진 문맥압때문에 혈류는 어딘가 샛길을 통해서 우회하려고 하겠지요? 그렇게 혈액이 우회하면서 생기는 현상이 식도, 위 정맥류와 배꼽 근처에 생기는 caput medusa 입니다.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나오는 메두사 머리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지요)

그림에서 보이는 portal vein 이 문맥이고 splenic vein이 비장정맥입니다. 이 쪽으로 압력이 전해지지요. 그런데 비장은 우리 몸에 있는 늙거나 병든 혈구를 청소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따라서 간경변에 의해 비장이 커지면 정상적인 혈구까지 없어지는 현상이 생기면서 말초혈액검사를 해 보면 혈소판이 감소해 있는 경우가 많고 심하면 백혈구와 헤모글로빈도 감소해 있는 경우가 보입니다.


대표적인 합병증인 복수(ascites) 로 인해 팽창된 복부입니다. 이 역시 문맥압의 항진에 의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혈장내 삼투압을 유지해 주는 알부민의 저하에도 기인하지만..)

배꼽 주위에 생기는 정맥류가 caput medusae 이구요.
내시경검사를 해야 볼 수 있는 식도정맥류입니다,. 이것도 역시 문맥압 상승이 원인이지요.
pitting edema 라고 하는 것입니다. 즉 주로 하지가 붓는 것인데. 손으로 누르면 쑥 들어갔다가 아주 천천히 다시 복원되는 현상을 말하는데 이것도 역시 복수와 마찬가지로 문맥압 상승에 의한 혈류의 변화 및 알부민의 저하가 같이 작용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이 외에도 치핵 (치질)의 악화다든지, 남자같은 경우 고환에 물이 차는 현상같은 것도 있을 수 있습니다.

두번째, 간에서 단백질을 합성하는 기능이 떨어진다든지, 독소나 홀몬의 분해가 안된다든지 하는 이상 때문에 생기는 현상을 볼까요? 제일 잘 보이고 대표적인 현상으로는 황달이 있겠지요.
이것은 빌리루빈이라는 성분을 간세포에서 수용성으로 만들어 배출하는 능력이 떨어져 생기는 현상입니다. 조금 어렵지만 이런 경우에 올라가는 빌리루빈의 종류는 담도가 막혔을 때 올라가는 수용성 빌리루빈과 조금 다릅니다.

또 대표적으로 보이는 현상에는 spider angioma 라는 것이 있는데 피부에 (주로는 앞가슴에) 거미형으로 혈관이 늘어난 형태를 보이는 것입니다.
요렇게 생겼습니다. 자세히 봐야 알 수 있지요. 이것과 비슷한 원인으로 생기는 것은 palmar erythema 도 있습니다. 손바닥이 빨갛게 변하는 것인데...
또한 남자들인 경우 유방이 부풀어 올라 여성형 유방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남자에게도 약간 있는 여성 홀몬이 에스트로젠이 간에서 분해가 되지 않아 혈중 에스트로젠 농도가 높아져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남자환자인 경우에는 다리에 있는 털이 감소한다든지 성기능이 감소하는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

간경변이 있으면 장에서 장내 세균에 의해 생기는 독소를 분해하는 능력도 떨어집니다. 따라서 간경변이 심한 경우에는 간성혼수가 잘 일어납니다. 엄밀히 말하면 이것은 독소를 분해하는 능력의 감소 뿐만 아니라 앞에서 얘기했던 간 주위 혈류의 변화도 한 몫하는데...간으로 가야할 혈액이 아예 우회를 하는 바람에 간에서 해독을 할 기회마저 없이 독소들이 뇌로 곧장 가 버리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간에서 만들어내는 가장 중요한 단백질 중 하나인 알부민의 저하로 인해 복수 및 하지부종이 심해지지요. 또한 간에서 만들어지는 출혈을 막는 응고인자가 모자라게 됩니다. 따라서 혈소판 감소와 함께 간경변환자에게서 쉽게 출혈이 되는 경향을 보이게 됩니다. 예를 들면 아주 쉽게 멍이 들거나 잇몸에서 출혈이 잘 되거나...

간경변이 심해졌을 때 보이는 증상들이 어떤 과정으로 생기는 지에 대해 간략히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을 잊으시면 안 됩니다. 그것은...

간은 거의 80-90%가 망가질 때까지는 아무 증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말씀 드린 여러가지 현상들도 최소한 간의 기능이 50%이상 없어졌을 때 간신히 보이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지금 아무 증상이 없다고 해서 자신이 간경변이 아니라고 자신하시지 말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러니 아무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인 검사와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아시겠지요?

또한...간경변이 이미 꽤 진행되었다고 해서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잘 관리를 하면 별 합병증 없이도 잘 지낼 수 있답니다. 그러니 이 포스트를 보시고 쓸데없는 걱정을 하시지 않기도 더불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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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2009/04/05 21:45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늑대별 2009/04/05 23:27 #

    너무 딱딱하지 않게 그렇다고 다 아는 정도를 다시 늘어놓지 않으려고 하는데 잘 되는 지 모르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고맙습니다..^^
  • Alias 2009/04/05 21:46 # 답글

    한 가지 궁금한 게 있는데, 간경변인 사람에게서 아직 경변이 되지 않은 부분만 남기고 절제 (마치 간암 절제하듯) 해 버리면 나머지 부분이 정상적인 간으로 재생되나요 아니면 재생되어도 또 경변이 생길 확률이 높나요? 혹은 간경변인 경우 재생 자체가 잘 안되는 건....

    솔직히 올려주신 사진 보니 남겨놓을 부위가 있는 거 같아 보이진 않지만 그래도 가끔은 경변이 덜 진행된 케이스도 있을 거 아닙니까....-_-;
  • 늑대별 2009/04/05 23:30 #

    간경변이 부분적으로만 일어나는 게 아니라 부분적으로 절제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오히려 완전절제를 하고 다른 사람의 전체 간이나 가족들의 부분 간을 이식해 줍니다. 물론 이런 경우에도 기저질환 (즉, 간경변이 일어난 원인 질환)의 콘트롤 여부에 따라 이식한 간이 다시 간경변이 일어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요.
  • 위장효과 2009/04/06 09:07 #

    의외일지 모르지만 선천성 간 질환의 경우 오히려 간이식수술후 치료 성적이 좋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Primary Biliary Cirrhosis, Primary Sclerosing Cholangitis, Biliary Atresia라든가 기타 선천성 질환의 환자들이 우선 대상이고 바이러스성 간염 환자는 우선순위에서 떨어집니다. 바이러스성 간염-간경변환자는 이식하고 나서도 병이 재발하는 확률이 높고, 그래서 이식후의 성적이 다른 질환에 비해서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들이 많습니다(게다가 미국에서의 인식이 바이러스성 간염=약물중독자...가 강하거든요. 우리나라야 워낙 B형, C형 바이러스성 간염이 많았기 때문에 주산기 감염의 경우가 흔했고 그래서 그런 인식이 거의 없습니다만)제일 떨어지는 건, 알코올성 간경변 환자...미국에서 알콜중독이란 건 엄청난 병으로 여기니까요.(솔직히...미국정신과협회라든가 보건당국에서 내놓은 알코올 중독 진단기준...이거 그대로 가져오면 우리나라성인 남성들은 전부! 알코올 중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빡빡합니다.)

    우리나라는 반대로 바이러스성 간염-간경변 환자들이 많고 그에 대한 수술들이 많이 이루어졌는데 치료하면 별 차이 없다! 이런 쪽의 연구결과들도 많이 발표하는 편입니다^^;;;.
  • Alias 2009/04/06 10:39 #

    그렇군요.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 Semilla 2009/04/06 00:35 # 답글

    몸 속에도 교통 정체는 심각한 문제군요....;
  • 늑대별 2009/04/06 18:16 #

    우리 몸에는 어디가 막히면 우회해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당연히 우리 몸을 위한 시스템이지만 이게 또 정상적인 것은 아니다보니 다른 문제를 야기하지요...
  • 원두차 2009/04/06 16:47 # 삭제 답글

    간경변이라니 마침 제가 요새 배우고 있는 파트네요! 괜히 반가워서 댓글 달아봅니다^^;; 교수님께 들을 때는 약간 어려웠는데 늑대별님의 설명을 보니까 저도 이해가 좀 더 잘 되는 것 같아요ㅎㅎ 식도 정맥류 사진을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징그러워서 좀 놀랬습니다ㅡㅡ;
    혹시 저 복수 사진의 튀어나온 배꼽이 제대 탈장인가요?
  • 늑대별 2009/04/06 18:17 #

    오호...그러세요? 여기가 의대생을 위한 블로그 아닙니까..(퍽!) 네, 맞습니다. 복수가 차면 그 압력 때문에 탈장도 잘 되지요.
  • 위장효과 2009/04/07 16:20 #

    제대 탈장도 심해지지만 또 원래 서혜 탈장 있던 환자는 그게 악화됩니다. 수술해놔도 재발 잘하고...

    그리고 저 정도 식도 정맥류는 그나마 좀 양호한 편이라지요...
  • 늑대별 2009/04/08 09:10 #

    그나마 양호한 식도정맥류를 골랐습니다..^^;
  • 윤구현 2009/04/08 02:53 # 삭제 답글

    이거 소개하면 지난 번 보다 더 난리가 나겠는데요....

    여담으로... 오늘 복부 초음파를 받았습니다... 결과가 좋다네요... ^^*
  • 늑대별 2009/04/08 09:11 #

    너무 공포심을 줄까 걱정이 됩니다...^^;
  • 사츠키 2009/04/13 10:47 # 답글

    저희 가족 4명 중에 만성 B형간염 환자가 3명 있었습니다..
    그러다 엄마가 간경변으로 돌아가시고 저랑 동생만 남았죠..
    둘다 제픽스를 복용한지 5년 정도 되는데 낫지도 않고 내성만 생긴 것 같습니다..
    이번주에 병원가는데 담당쌤이 검사결과 보고 헵세라 병용할지 말지 결정한다더군요..
    동생은 별 생각 없는 것 같은데, 저는 정말로 무섭습니다..
    엄마처럼 될까봐..
  • 늑대별 2009/04/13 13:22 #

    정말 10년전만 하더라도 B형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간경변 및 합병증이 정말 많았지만 최근에는 정말 많이 줄었습니다. 대학병원에 있는 의사들이 이구동성으로 얘기하는 바이구요. 간염치료제의 발전에 따라 많이 줄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간염치료제는 계속 새로 나올 것이구요.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약물치료에 전념하시면 될 겁니다.
  • eclipse 2009/04/29 17:55 # 삭제 답글

    저희 어머니께서 오늘 간경변으로 최종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특별히 중,말기의 증상을 보이시진 않으신데..
    간경변에 대해서 알아보던 중 선생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무섭기도 하고..괜찮을꺼라는 어머니의 목소리를 들으니 자꾸만 눈물이 납니다. 원래 B간염 보균자시긴 했는데 어머니 말고도 오빠도 B형간염 보균잡니다.
    간경변 환자의 경우 평소 관리방법이라던지..간에 좋은 식이요법, 한약, 운동, 하지 말아야 할 것들, 멀리 해야할것들 등..아무거나 다 좋습니다.
    정보 좀 주십시오. 정말 걱정이 되서 일이 되질 않습니다..도와주세요.선생님..ㅠ_ㅠ
  • 늑대별 2009/04/29 23:21 #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말씀하신 것들을 다 지금 답변을 드릴 수는 없지만, 요즘은 치료제도 매우 좋아졌구요, 더 이상 진행하지 않게 할 수 있답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차분히 진료를 받으시고 치료에 임하시면 됩니다. 차차 궁금하신 것들 포스팅해 볼께요..
  • 비니와니아빠 2009/05/11 18:42 # 삭제 답글

    저 역시 간경변 환자입니다. 1990년부터 알아온 B형 간염바이러스는 활동을 멈춘 상태이지만 항체는 생기지 않는 상태입니다. 위글에 보면 견병환자 경우도 복용할 만한 치료약이 있는 것으로 말씀들을 하시는 듯한데 실질적으로 저같이 바이러스 활동은 멈추어진 간경변환자가 복용해도 좋은 치료제가 있는지 정말 궁굼합니다.
    의사선생님을 비롯 알고 계신분 답변좀 부탁드릴께요...
  • 늑대별 2009/05/11 22:08 #

    안녕하세요. 아니요..잘 못 아신 것 같습니다. B형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간경변인 경우 바이러스가 활동성일 때는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면 어느정도 좋아진다는 뜻입니다. 간의 섬유화를 개선해 주는 약을 개발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아직은 상품화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비니와니아빠 2009/05/12 12:09 # 삭제 답글

    아 그렇군요. 그러면 지금처럼 주기적인 검진과 좋은 생활습관이외에는 방법이 없는 모양이내요.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는 있는데 지병이 있다고 생각이되어지고 간염에서 경변으로 왔고, 그 다음 수순으로 갈까싶어 걱정이 사실 많이 되거든요. 직장생활에는 전혀 지장없이 지내고 있지만 말이죠. 어찌 되었든 늑대별님 이하 유익한 정보 매우 감사드립니다... 헌데 AFP 수치와 초음파결과 만으로 간암에 사전 진단이 과연 정확히 이루어질 수 있는지 의구심이 늘 있는데 이에 대해서 어떤 의견이신지 여쭈어 보고 싶내요.
  • 늑대별 2009/06/17 22:25 #

    이런...덧글을 이제야 읽었네요. 죄송합니다. 조만간 포스팅 하겠습니다..^^;;
  • ㅇㅅㅇ 2009/06/16 01:29 # 삭제 답글

    시험공부하다가 검색도중에 오게 됐는데 정말 이해 쏙쏙 글을 잘 쓰신 것 같아요. 많은 도움이 됐어요 Thank you★
  • 늑대별 2009/06/17 22:26 #

    하하...자세한 것은 따로 공부하셔야겠지만 기본적인 이해만 하시면 공부하기 쉽지요. 도움이 되었다면 감사할 뿐입니다..^^
  • mammalian 2010/03/05 03:56 # 삭제 답글

    것은 따로 공부하셔야겠지만
  • museia 2010/07/08 14:00 # 삭제 답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제가 모르고 있던 것들도 몇 개 있어서 더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공부를 계속 한다고 해도 역시 의학쪽인지라 제가 이해하는 범위에 한계가 있네요.
    감사합니다. ㅠ_ㅠ 계속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김영무 2011/07/18 10:08 # 삭제 답글

    제 경험입니다만
    간에 좋다는 것을 먹지 않는 것입니다.
    간에 좋다고 냉장고에 갖가지 음식들을 넣어놓고 먹고 마시고 또 먹고 마시고 해서 계속 쉬어야 할 간을 괴롭히는 것이 간을 고통스럽게 하는 것입니다.
    주위에서 이것이 좋다 저것이 좋다고 해서 가지고 오고 소개하고 사러다니고 그러거든요
    그러나 간에 좋다는 것을 멀리하고 하루에 3끼 밥을 반찬과 함께 골고루 먹는 것입니다.
    녹즙이나 무슨 즙들도 상당히 주의해야 합니다.
    녹즙도 처음엔 조금씩 섭취하고 간이 어느정도 소화를 시킬때 과일쥬스부터 시작해야지 갑자기 케일이나, 신선초의 진한 즙들을 먹으면 간이 크게 고생합니다.
    우선 간을 잘 쉬어줄것을 당부합니다. 그리고 걱정 근심 화를 안내고 안정을 유지하는 것 중요하구요
    뭘 많이 먹지 않는 것이 간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봅니다.
    지금 당장 냉장고에 담뿍 담겨있는 것들을 치우는 것입니다. 된장국에 두부와 버섯과 멸치등을 넣어서만 먹어도 금방 간은 되살아 납니다. 간을 괴롭히지 않는것이 치료의 길로 가는 것이라 봅니다.
    다른 좋다는 것들을 치워버리는 것이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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